[티브이데일리=이은지 기자] ‘2009 SBS 연기대상’에서 ‘아내의 유혹’의 장서희가 대상을 거머쥐며 ‘막장드라마’라는 설움을 씻어냈다.31일 밤 9시 50분에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구리치과‘2009 SBS 연기대상’에서 장서희는 치과개원시상식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치과광고누렸다.장서희는 호명되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무대에 올라 “정말 울지 싶지 않았다. 멋지게 수상소감 말하고 싶었는데…”라며 연신 눈물을 흘리며 그간의 설움을 씻어내는 듯 보였다.3년의 긴 슬럼프를 겪었다는 장서희는 “‘아내의 유혹’ 작가, 감독, 연기자, 스텝 아니었으면 이 자리에 두바보의재무설계서지 못했을 것이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작가, 감독님 덕분에 멋지게 재기했다”고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또한 이날 시상식은 ‘아내의 유혹’ 잔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아내의 유혹’팀에서 많은 상을 휩쓸었다.수상자들은 무대에 병의원광고오를 때마다 반영구학원‘김순옥작가’를 거론했고 “여린 김순옥작가님, 이제 그만 울게 해주겠다”는 것을 강조하며 ‘막장드라마’라는 평가에 큰 상처를 받았음을 예상케 했다.하지만 이날 시상식으로 말미암아 ‘막장드라마’라는 평가에 욕창치료대한 설움을 모두 씻어내는 듯 했다.이날 시상식은 최연소 MC이자 전년도 연기대상 수상자인 문근영과 ‘미남이시네요’의 까칠한 발기부전치료꽃미남 장근석, 박선영의 일산요양병원 발기부전치료사회로 밤 9시 50분부터 3시간동안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